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이 27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임공동대표의장),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공동대표)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계획 발표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범시민추진협의회는 특별법을 국회에 촉구하고, 100만 명 서명운동, 범시민 궐기대회, 국회 방문 시민 결의대회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산시민의 공감대가 확산된다면, 부산을 남부권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중추 도시로 도약시킬 특별법이 연내 통과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