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해 집에 가는 길에 친구언니에게서 전화 받았습니다.
자기 집에 와 자유총연맹에서 제게 준 물품을 가져가라고... 그래 갔더니 와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어 엄청 좋았습니다.
집에 와 물품을 보며 생각했죠... 그분들에게서 받은게 참 많은데... 난 전혀 보답하려고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그래도 내가 있음을 잊지 않고 항시 챙겨주시려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이트 찾아 여기저기 자료들을 보았고 또 많은 분들이 저희뿐만 아니라 수많은 약자를 위해 많이 활동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선한 가치관으로 좋은 세상 함께 만들어 가려 하는 너무도 아름답고 또 저와 친구들, 수혜받는 약자들에겐 참으로 고마운 단체...
이것을 알고 놀라움과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어 몇자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