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 대학생 통일선봉대 8명은
8월 18일(목) 12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각 앞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대학생 통일선봉대 DMZ 국토대장정’ 완주식에 참여하였다.

제 7회 대장정은 지난 8월 10일 본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을 경유,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총 300km를 도보로 횡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지부 대학생 8명의 단원들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치러졌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 안보현장 견학, 전방부대 방문, GOP 철책선과 민통선 진입 등 호국 안보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토대장정을 통하여 상흔과 역사의 현장들을 직접 보고 함께 걸으며, 대학생 통일선봉대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젊은 리더들에게는 폭염과 긴거리의 행군을 통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멋지고 자랑스러운 대원들에게 부산시지부 모든 회원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