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달인은 다 모였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지속되어야 하는가?” 주제
자총 부산시지부, 전국고교생 토론대회 개최... 

부산진구 초읍동에 소재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김성태)는 26일 제8회 전국고교생 토론 부산광역시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시내 11고등학교 17팀(1팀 2명) 34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지속되어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문정현, 김지언 팀이 수상했으며, 금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은 혜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임수빈, 김수진 팀이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자는 2011년 8월 18일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부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