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입니다.

본문 바로가기

지부
바로가기

구지회
바로가기

대관신청
바로가기

로그인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진정한 자유를 드립니다.

한국자유총연맹입니다.

* (국제신문) 거리선 \"독도사수\" 학교선 특별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0-10-27 17:09

본문

25일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대한제국 칙령 41호 110주년 기념식 및 독도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 등이 독도사수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거리선 \"독도사수\" 학교선 특별수업
어제 독도의 날 기념식, 부산 관련단체·교육계 참가

시민사회단체들이 '독도의 날'로 정한 25일 부산지역 독도 관련 단체와 교육계가 시내 곳곳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25일은 1900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정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날로, 올해 110주년을 맞는다.

'독도사수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 동구 초량동 정발동상 앞에서 '대한제국 칙령 41호 110주년 기념식 및 독도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독도사수연합회와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 등 70여 명은 이날 기념식에서 대한제국 칙령 41호를 낭독하고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상훈 독도사수연합회 대표는 \"고종황제는 대한제국 칙령에서 울릉도감을 울릉군수로 승격시켜 울릉도와 죽도 석도(독도)를 관할하게 했다\"며 \"매년 이날 기념식을 열고 고종황제의 뜻을 이어받아 독도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 학교에서는 독도 수업이 진행됐다. 구덕고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0분간 전교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송을 통해 독도 수업을 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지정한 '독도지킴이 거점학교'이기도 한 구덕고는 국제법상 대한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증거가 된 고종황제의 칙령 제41호 공포 110주년을 맞아 일반 수업 대신 독도 교육을 한 것이다.

이날 구덕고 임민주 교사는 '독도의 날' 제정 배경과 의미 등을 독도 관련 동영상을 통해 특별수업을 했다. 이 학교 도정훈 학교생활지도부장은 \"독도의 날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우리 학생들이라도 제대로 알게 해야겠다는 취지로 일반 수업 대신 독도 수업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이날 '독도의 날'을 선포하고 서울 흑석초등학교 등 수도권 4개 초·중학교에서 독도 관련 특별수업을 했다. 교총은 \"일본이 지속적으로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를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독도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2010. 10. 26(화) 9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 113-10번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T. 051-808-7960 | F. 051-807-0625

   
하단 이미지
COPYRIGHT 2020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ALL RIGHTS RESERVED.